2013년 3월 4일 월요일

[아카마츠 켄 공식 설정-마법선생 네기마]서양마법


서양마법




들어가기에 앞서


 유럽 문화권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는 마법으로, 네기로부터 시작해서 『네기마!』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대부분이, 이 서양마법을 사용하고 있다. 대항해시대를 기점으로 서양 문화와 크리스트교가 세계를 석권한 것처럼, 서양마법도 온 세상에 퍼지고 있는 것 같고, 마법 학교와 같은 시설도 각지에 존재한다.

 마법의 에너지원은 마력으로, 마법 발동에 주문 영창을 필요로 하거나 마법 발동에는 발동체가 필요하게 되는 등,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법의 이미지에 가까운 특징을 갖추고 있다. 그 한편 시동키나 가계약같은 독자적인 시스템도 있다.

 또 종교색을 거의 볼 수 없는 것도 중요한 특징이다. 그리스나 북유럽, 켈트등 각국의 신화나 신들이 마법안에 등장하는 것은 있지만, 서양 문화를 말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트교의 신이나 모티프는 거의 보이지 않고, 승려나 신관이라는 신을 모시며 신의 마술을 사용하는 캐릭터 및 교회나 수도원등도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이것은 크리스트교가 마법을 금지해 온 역사적 배경을 고려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1. 통일된 마법 이론
음양도, 신도, 불교 등 다양한 유파의 마법이 뒤섞이고 있는 동양 주술과 달리, 서양 마법에는 유파가 없다. 사용되는 주문도 라틴어와 고전 그리스어의 두 종류로, 기본적인 주문 영창에는 라틴어가 이용되지만, 상급 마법인 상위고대어(High·Ancient)마법의 주문 영창에는 고전 그리스어가 사용되고 있다. 다만, 개인에 의해 자신있는 마법의 속성이 있어, 속성에 의해 마법사의 스타일도 다르다.

 예를 들면 네기의 특기인 마법은 바람과 빛이므로, 바람을 조종해 맹렬한 회오리나 바람의 장벽을 발생시키는 것은 물론, 바람=기체 라는 성질로, 다양한 기체를 조종하는 일도 가능하다. 한편으로 돌이나 금속등의 고체나, 물을 시작으로 하는 액체를 조종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또, 열량을 조종하는 일도 자신없을 것이다. 그것들은, 각각 흙의 마법사나, 물의 마법사, 불의 마법사, 또는 얼음의 마법사의 영역이다.

 
▲「잠의 안개-NEBULA HYPNOTICA」는 최면성의 안개를 발생시키는 마법. 이와 같이 바람의 마법을 자랑으로 여기는 네기는, 기체인 가스도 조종할 수가 있다.


▲ 고체의 물질을 기체로 상전이 시키면 강렬한 냉기가 발생한다. 얼음의 마법을 자랑으로 여기는 에바는, 이 상전이로 절대적인 파괴력을 발생시키는 「엑스큐소나·소드-ENSIS EXSEQUENS(역주-한칭은 엑시큐션 소드. 원문은 エクスキューショナー・ソード. 22권부터는 단죄의 검이라 부르고 있다. 일단 19권까지의 설정이 모인 본 설정집의 마법사전에서는 엑스큐소나 소드로 표기되어있다.)」의 마법을 사용하고 있다.





부록


현대 과학과는 다른 세계 인식


 마법이 실재한다고는 해도, 그 이외의 물리적인 현상은 현실 세계와 변함없는 『네기마!』의 세계에서는, 마법에도 과학지식이 응용되고 있다. 그러나, 보통 17권권말의 마술 어휘집에서 설명하고 있듯, 마법사들의 행동은 전근대적인 문화 체계에 의거 하고 있다. 그 때문에 작중에도 전근대적인 세계관이 얼굴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등장한 것이, 113교시의 마술 어휘집 「붉은 화염-FLAGRANTIA RUBICANS」의 설명에 등장하는 ”물질로서의 불”이다.

 현대 과학의 관점으로부터 설명한다면, 불이란 연소에 의해 발생하는 빛과 열의 에너지이며, 결코 물질은 아니다.
 그럼”물질로서의 불”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RPG나 판타지 소설등에서 자주 나와 친숙한,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사대원소 가운데 불의 요소이다. 사대원소는 헤르메스학의 영향을 받은 파라켈수스나 아그리파등의 중세 철학자에 의해 확립되고 있었던 개념으로, 모든 물질의 근원이 된 제일원질(第一原質 Prime essences)에 가장 가까운 상태의 원소라고 생각되고 있다. 이 개념에 의하면, 세계는 제일원질이 변성한 4대원소에 의해 형성되고 있으며 사대원소를 적절한 혼합비로 혼합하면, 어떤 물질도(생물조차도) 만들 수가 있다고 한다.

 사대원소는 과학적으로는 현상(연소)이며, 물질의 각각의 상태(기체, 액체, 고체)이지만, 전근대적인 문화 체계에서는, 현상이나 상태의 특징을 가지는 물질이다. 그 때문에, 인과관계나 물리 법칙을 무시하며, 어떤 상황에 있어도 그 본질을 잃지 않는다고 하는 특성이 있다.

 예를 들면 불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앞에서 기술한 것처럼 ”연소에 의해 생긴 빛과 열”이 되지만, 전근대적인 이해에서는 ”연기를 내면서 빛과 열을 내고, 근처의 것을 가열하거나 태우거나 하는 무엇인가”가 된다. 즉 4대원소로서의 ”불”은, 이런 성질을 지닌 매우 개념적인 물질이다. 혹은, 이미지를 물질화 한 것이라고 불러도 괜찮을 것이다. 그러므로, 산소나 가연물이 없더라도 사대원소로서의 불은 계속 탄다.

 이것은 사대원소의 다른 요소에 대해서도 들어맞는다. 사대원소의 물은 고온을 가해도, 저온하에 있어도, 액체로서의 물로 존재하며, 흙은 고온을 가해도 녹지 않는다. 바람은 기압의 변화가 없더라도 계속 해서 분다.

 작중에서는 사대원소를 이용한 마법이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위화감을 느끼지는 않지만, 이와 같이 물리 법칙으로부터 일탈한 성질을 가지는 사대원소가, 물리 법칙에 지배된 환경속에서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존재하고 있는 것은 실로 신기한 일이다. 이러한 마법 물질이 마법사들의 전근대적인 문화 체계에 의해 존재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일종의 기적이라고 해도 좋은 것이 아닐까. 즉, 근대적인 문화 체계는 『네기마!』세계의 마법사 힘의 근원인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면, 하나의 염려할 점이 생긴다. 그것은, 현실 세계와의 접촉에 의해 마법사의 전근대적인 문화 체계가 현실 세계의 근대적인 문화 체계에 침식되어 버리는 것은 아닌가, 라고 하는 것이다. 실제로 17권 권말의 마술 어휘집, 치사메의 아티팩트 「힘의 왕홀」의 설명에서, 현실 세계의 정보화가 고도로 진행되자 그에 따라 마법 세계에서도 그 반응으로 만들어낸 기술이 있다. 만약, 지금까지 이상으로 마법 세계와 현실 세계가 교류를 해서 마법사의 문화 체계가 근대적인 것이 되어 버리면, 마법사들은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 마법 세계가 마법의 존재를 숨기고, 일반인을 마법 세계에 들어갈 수  없게 하고 있는 것은, 스스로의 힘의 근원인 문화 체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아닐까.



▲「붉은 화염」으로 발생한 불길은, 빛과 열을 발하는 물질이며, 연소라고 하는 현상을 개입시켜 발생하는 에너지가 아니다. 그 때문에 수중이나 진공중 등 연소가 성립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불의 본질인 빛과 열을 발할 수가 있다.


▲맹렬한 회오리형태로 부는 거대한 바람의 장벽을 만드는 「풍화선풍풍장벽-FLANS PARIES VENTI VERTENTIS」의 마법도, 과학적인 순서를 도입해본다면, 우선 주위에 큰 기압차를 만들어, 그것을 이용하여 맹렬한 회오리를 발생시키지만, 네기는 순간적으로 맹렬한 회오리를 발생시키고 있다. 계속 항상 부는 바람이라고 하는 물질을 만들어 냈기 때문에 가능한 술(術)이다.



2. 주문 영창과 주문


 마법의 발동에는 주문의 영창이 필요하게 된다. 서양마법의 주문에는 라틴어와 고전 그리스어가 있으며, 고전 그리스어는 보다 고등마법의 주문영창에 이용된다. 기본적으로 강력한 마법일수록 주문영창은 길고, 간단한 마법일수록 주문영창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 주문영창중, 마법사는 무방비가 되어, 영창을 방해받으면 마법은 발동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많은 마법사는, 영창중의 무방비인 자신을 지키는 종자와 계약하고 있다(계약과 종자의 항목을 참조). 
 또 주문을 생략 하는 무영창이라고 하는 기술이 있어, 간단한 마법이면 영창없이 주문을 발동할 수 있다. 무영창으로 발동할 수 있는 마법의 위력은 방법자의 레벨에 의해 좌우되어 강력한 마법사가 되면, 어지간한 레벨의 마법도 무영창으로 발동할 수 있다. 반대로 레벨의 높은 마법사가 주문 영창을 하고 있었을 경우, 그 마법은 무영창에서는 발동할 수 없는 매우 강력한 마법이라는 것이 된다. 이렇게 영창이 필요한 주문은, 무영창과 비교하여 영창주문이라 부른다. 
 
▲「엑시큐소나·소드(ENSIS EXSEQUENS-단죄의 검, 혹은 엑시큐션 소드)」의 마법은, 마법사로서 상당한 레벨에 이른 네기조차도 무영창으로는 절대로 사용할 수 없는 고등 마법. 그것을 무영창으로 간단하게 사용하는 에바의 레벨은 얼마나 높은 것인지 상상도 할 수 없다. 또 크우넬도, 마호라무도회에서 단 한번도 주문영창을 사용하지 않았다. 

(역주-하지만 그것도 23권 이전까지. 22권에서는. 지연주문으로 불완전하게나마 사용할 수 있을정도로 네기의 기량이 상승했고, 23권에서는 인조열화령 에반젤린과 싸울때 무영창으로 즉석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카타라기 클래스의 술자가 주문 영창을 시작하면, 카에데 같은 고레벨의 닌자라고 해도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3. 시동키


 시동키란, 술자로부터 마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패스워드로, 서양마법에 있어서의 독특한 시스템이다. 마법사 개개인마다 설정되어 있어 사용하는 본인 이외에는 의미가 없다. 시동키조차 없는 초급 마법사를 위해서,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는 초급시동키 「프라크테·비기·나르」가 있으며, 이것을 이용하면 어느정도까지의 마법은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한 사람이라 자부할 수 있는 마법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용의 시동키를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설정에는 긴 의식이 필요하게 된다. 
 시동키는 기본적으로 주문영창하기 전에 외우지만, 간단한 주문의 경우에는 생략할수 있다. 생략할수 있는 마법의 레벨은 술자의 레벨에 의해 변하며, 고레벨의 마법사가 될수록 시동키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의 등급이 올라간다. 

 
▲마법을 배우기 시작한 노도카나 유에는, 자신만의 시동키를 가지고 있지 않다. 이 후, 유에는 마법사로서의 레벨이 올라갔기 때문에, 카모에게 자신의 시동키를 설정하는게 좋을거라고 권유받고 있다.(19권 기준. 이후 마법세계 편에서 시동키를 정했다.) 


『네기마!』에 등장하는 마법사의 시동키일람

네기 스프링필드(Negi Springfield)
라스 텔 마 스킬 마기스텔(ras tel ma scir magistel)

초급시동키
프라크테 비기 나르(Practe Bigi Nar)

에반젤린(Evangeline Athanasia Katherine Mcdowell)
리크 라크 라 라크 라일락(lic lac la lac lilac)

나기 스프링필드(Nagi Springfield)
만만테로테로(manmanterroterro)

페이트 아웨룬쿠스(Fate Averruncus)
비슈 탈 리 슈탈 반게이트(висю тал ли сютал вагэит)

니쥬인 미치루(弐集院光)
고기맨 피자맨 삭스핀맨(nicman pizaman fucahireman)

사쿠라 메이(佐倉愛衣)
메이플 네이플 아라모드(maple naple à la mode)

카타라기(神多良木-일명 털보 선글라스)
디그 딜 딜릭 볼홀(dig dir dilic volholl)

나츠메 메구미(夏目萌-나츠메구)
라프 차프 라 찹프 라그플(rap tjap la tjap ragpur)

차오 린센(超鈴音)
라스트 테일 마이 매직 스킬 마기스텔(last tale my magic skill magister)

역자 추가

아냐(혹은 엔야)(안나 유리에나 코코로와)Аня(Анна Юрьевна Коколова)
포르티스 라 티우스 리리스 리리오스(fortis la tius lilith lilioth)

유에 페런도르(Yue Farandole-이라지만 실명은 아야세 유에)
포아 조 크라티카 소크라티카(foa zo cratica socratica)

콜레트 페런도르(Collet Farandole)
아네트 티 네트 가네트(annet ti net garnet)

J 폰 카체
파크나무 티낫츠 코코나츠(pacnam tinuts coconuts)

S 듀 샤
하이티 마이티 웬디(highty mighty wendy)

에밀리 세븐시프(Emily Sevenship)
타롯 캐롯 셜롯(tarot carrot charlotte)

베아트릭스
민티르 민티스 프레에시아(mintir mintis freesia) 



4. 마법발동체

 보유하는 상징성이나 힘에 의해, 마법을 발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 발동체의 대부분은 지팡이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반지나 보석, 서적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것도 있다. 발동체가 없어도 마법을 발동시킬 수는 있지만, 발동체를 소지하는것이 출력, 안정도가 모두 상승한다. 시동키와 같이, 초급마법사를 위한 간이지팡이도 있지만, 한 사람이라 인정받는 마법사는 전용의 마법발동체를 소지하고 있다. 다만, 고레벨의 마법사는 발동체가 없더라도 안정되게 마법을 발동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발동체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것도 드물지 않다. 
 
▲에바가 네기에게 준 발동체는 반지의 형태를 띄고 있다. 이것은 격투할 때, 방해가 되지 않으라는 에바의 배려이다. 
  
▼「사우전드 마스터」라고 불릴 정도의 마법사인 나기도 지팡이의 발동체를 소지하고 있다. 다만, 마법 학교를 중퇴했다고 하는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단지 발동체가 없으면 안정되게 마법을 발동 시킬 수 없는 것일 뿐인지도 모르겠지만…. 
 
※역주-이 그림은 onemanga.com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5. 계약과 종자


 계약이란 둘 이상의 합의에 의해 성립하는 법률적, 또는 사적행위이다. 그러나 『네기마!』세계에서 계약이라고 하면, 마법사와 종자가 주고 받는 파트너 계약을 가리킨다. 파트너는 마법사를 진심으로 신뢰하며, 항상 그 곁에 있는 인간중에서 선택된다. 계약의 의식을 실시하는 것으로 마법사는 파트너가 되는 ”마법사의 종자 Ministel Magi”에게 마력을 나누어 주어 신체 기능이나 육체를 강화할 수가 있다. 마력을 받은 종자는, 영창사이에 무방비한 마법사를 지키기 위해서 움직인다. 그 때문에, 종자가 되는 인간은 몹시 힘이 센 전사인 경우가 많지만, 크우넬이 나기의 종자가 된것처럼, 마법사라도 종자가 될 수는 있다. 
 또, 마법사의 역량이나 격에 따라, 종자에게는 파크티오카드나 아티팩트가 부여되며, 그것을 사용할 수가 있다(자세한 것은 파크티오카드와 아티팩트의 장을 참조). 카드에는 종자의 성격이나 속성, 능력을 나타내는 내용이 기록되고 있어 카드를 통해서 염화를 실시하거나 술자의 곁으로 전이 하거나 할 수 있다. 아티팩트를 부여할 수 있는 마스터는 매우 일부의 선택된 마법사 뿐인지, 그런 만큼 단순한 마법의 물품을 넘은 강력한 능력을 숨긴 아티팩트를 끌어낼 수 있다. 그 능력은, 종자의 성격이나 특징에 좌우된다. 
 일반적으로 마법사는 한명의 종자 밖에 가질 수가 없지만, 마법사의 역량에 따라서는 복수의 종자를 가지는 일도 가능하다. 다만, 종자의 수가 증가할 때 마다 그들에게 공급하는 마력의 양도 증가하므로, 상당한 마력이 없다면 복수의 종자를 가지는 것은 어렵다. 
 그에 대해, 본계약전의 시험 운용으로 이용되는 가계약은 계약을 맺는 조건도 가볍고, 동시에 복수의 종자와 계약을 맺는 것이 가능. 계약의 해제도 간단하다. 다만, 계약 집행 시간이 짧은 등 본계약에 비해 제한이 많다. 
 덧붙여서 계약은 마법사가 사망하는 것으로 해제된다. 거기에 따라 파크티오카드도 속성이나 능력의 표시가 사라져 ”죽은”상태가 된다. 
 
▲계약의 의식으로서 키스를 하는 묘사가 많지만, 실제로는 키스 이외에도 몇가지 수단이 있는 것 같다. 
(역주-이것이 하렘선생 네기마의 시작이었다.....(이봐!!)) 


전위·후위라고 하는 개념


 전위·후위와는 전투 대열에서의 위치와 역할로, 마법사와 종자의 역할을 단적으로 나타낸 말이다.
 전위란 문자 그대로 대열의 앞부분에서 적과 직접적으로 접하며, 백병전을 실시하는 자로, 직접 앞에서 공격을 하는 것 말고도 뒤에 위치하는 마법사에게의 공격을 막고, 주문 영창까지의 시간을 버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레벨이 낮은 경우는 문자 그대로 벽이 되어 마법사에게로의 공격을 막는 것이 겨우지만, 레벨이 높아지면 교란이나 양동으로 적의 공격을 방해하거나 아군의 마법사와 제휴해 마법이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지역으로 적을 유인하거나 한다. 한층 더 종자의 레벨이 높아진다면, 직접, 적의 마법사를 공격하는 일도 있다.
 후위는 적으로부터 거리를 취하고, 마법을 사용하는 자이다. 종자가 적에게서 벌어낸 시간에 공격력이 높은 마법을 주창해 단번에 적을 섬멸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지만, 위력이 높은 마법을 지니지 않은 마법사의 경우는 종자의 지원을 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숙련된 콤비는 서로 지원·제휴하는 것으로, 개개인의 실력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가 있는데다가, 전술의 폭도 넓기때문에 적으로 돌리면 매우 귀찮아진다


▲전사로서의 능력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마법무효화 능력을 지닌 아스나는 이상적인 전위다.

▼료우멘스쿠나노카미와 같은 대영격과의 전투에 대해 위력이 높은 마법을 조정이고 싼 마법사는, 전사계 공격보다는 포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전위의 토우코가 세츠나와 카에데를 한곳에 모으고 후위의 카타라기가 마법으로 일망타진 한다. 서로의 역할을 이용한 훌륭한 콤비네이션이다.
  

ⓒ魔法先生ネギま!ULTIMATE GUIDEBOOK THE BIBLE 2003~2007 赤松健&月刊少年マガジン編集部 

댓글 없음:

댓글 쓰기